새로운 SNS 메타 스레드 특징 및 전망(트위터와의 차이)

메타의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으로도 유명한 메타(구 Facebook)의 새로운 SNS입니다.

출시 배경은 페이스북의 인지도 저하, 트위터에 대한 대항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트위터의 대항마라고 불리는 만큼 트위터와 유사한 점 또한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말로는 아직은 비교적 규제가 자유로운 트위터보다는 규제가 강한 편이라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중간 느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메타 스레드 특징은 다양하게 있는데요.

아래에서 메타 스레드의 특징, 트위터와의 차이를 알아보고 전망을 알아봅시다.

메타 스레드 특징

특징 1. 등장부터 다르다.

각 애플리케이션 별 1억 이용자 달성 개월 수 사진 메타 스레드 특징
각 애플리케이션 별 1억 이용자 달성 개월 수

스레드 출시 전 최고기록을 가지고 있던 ChatGPT의 1억 이용자 달성 개월 수는 2개월입니다.

100만명까지는 5일이 걸렸는데요.

스레드는 무려 출시 4시간만에 500만명, 출시 5일만에 1억 이용자를 달성 했습니다.

이는 스레드가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기에 가능했습니다.

특징 2.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로그인 정보로 계정 생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잉 연동도 가능하게 만들어 신규 가입자들이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많은 기업들, 인플루언서들이 스레드로 빠르게 이동해 사용해보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이같이 기업들이 발빠르게 스레드로 이동해 홍보 효과 및 구독자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징 3. 트위터와 비슷하지만 차이는 존재한다.

스레드는 탈 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자사의 인스타그램과는 다르게 텍스트 컨텐츠가 중심이 됩니다.

인스타그램이 사진, 동영상 위주였다면 스레드는 텍스트가 중심이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트위터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자사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시라면 스레드는 탈 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점이 큰 차이가 있겠습니다.

글 작성 기준 스레드는 메타의 정책에 따라 중앙화 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탈 중앙화 형태의 웹3.0기반의 소셜 네트워크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액티비티 펍(Activity Pub)이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탈 중앙화 소셜 네트워크인 마스토돈(Mastodon)과 연결하게 된다면 사용자가 서버를 개설하고 이러한 서버에 다른 네트워크와 스레드의 액티비티 펍을 이용한다면 서로 연동되어 트위터의 글을 스레드에서 보거나 페이스북에서 트위터로 DM을 보내는 등 스레드의 탈 중앙화가 성공한다면 큰 확장성을 지닐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메타 스레드 트위터 차이

스레드트위터
글자 수 최대 500글자 수 최대 280
동영상 최대 5분까지 업로드동영상 최대 2분20초까지 업로드
최대 사진 10개까지 업로드최대 사진 4개까지 업로드
임시저장기능X임시저장기능O

위같이 스레드는 앞서 시장을 선점 중인 플랫폼 트위터보다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기능들을 트위터보다 업그레이드 시켜서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메타 스레드는 글 작성 기준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이라 불편한 점이 존재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열심히 수정 보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메타 스레드 전망

메타가 새롭게 내놓은 SNS 스레드는 출시 직후 굉장히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며 5일 만에 1억 이용자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직접 이용할 때의 불편한 점, 초기 메타 정책을 따르며 규제가 강하다는 단점이 존재해 이용자가 보다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스레드 측에서도 알아 빠르게 수정 보완 중에 있으며 트위터와 비교하였을 때 분명히 편리한 점도 존재합니다.

일각에선 스레드가 2025년까지 연 매출 80억 달러(약 10조 3600억원)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고 이는 메타의 2025년 수익 전망치인 1560억 달러(약 201조 8700억원)의 약 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는 최근 연간 매출 51억 달러를 창출한 트위터보다 많은 액수입니다.

스레드는 궁극적으로 탈 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앞으로 성공적인 자리 매김 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SNS, 그전과는 완전히 다른 소셜 네트워크의 등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보다 빨라지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도 스레드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이용하려 하고 있어 스레드의 성장을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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